1. 강릉 아산병원
강릉분들이 원래 긍정적이신가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관련 후기 글들을 읽다보면 다들 너무나 밝고 긍정적으로 써주셨더라구요. 그런데 젊은 환자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폐경기가 되가는 40대는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20대, 30대 여성분들도 많이 보이세요. 글을 읽다가 울컥 울컥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세상에 90년 생이 어떻게 유방암에 걸릴 수가 있나요..
유방암 관련 포스팅을 한 달동안 하루에 몇 개씩 하다보니 각 병원마다 유방암에 대하여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는 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이 병원은 아니다 싶을 때는 과감히 포스팅을 포기하고 스킵합니다. 사실 강릉 아산병원도 서울 아산병원이라는 거대한 병원의 이미지가 있어 굉장히 기대를 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유방암 관련 의료진을 찾아 들어갔는데 진료 선생님이 남자 선생님, 여자 선생님 딱 두 분만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이 병원 수적인 약세를 시스템으로 커버하고 있네요.
2. 다학적진료 시스템
첫 진료일에 검사와 진단, 그리고 치료 결정까지 상담을 하는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수술 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한 성형외과와이 협진 및 포괄적인 진료 시스템
3. 강릉 아산병원 유방암 수술 관련 후기
수술 후기 글을 검색해보면 환자분들의 평이 좋다. 물론, 행복한 강릉맘이라는 카페의 글을 보면 '무조건 서울 아산병원으로 연계를 시켜달라면 해주니까 어서 빨리 서울로 예약을 진행하라'는 댓글들이 주류를 이룬다. 사실, 강릉에서 서울 아산병원까지 안 막히는 시간에는 3시간도 안 걸리니 나쁜 선택이라 볼 수는 없다.
그런데 정작, 강릉 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은 만족해 한다. 강릉 분들이 긍적적이라는 건 그 분들의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어떤 분은 강릉아산병원 입원실에서 본 창 밖의 뷰가 끝내준다는 글을 올리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진단 받고 수술까지 빨리 끝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병실에서 브이로그를 찍으시는 분도 계셨다.
그런데 그 브이로그를 보는데 왜 눈물이 나지? ㅠㅠ
4. 윤광현 선생님
행복한 강릉맘에 올라온 글을 보니 윤광현 선생님께 수술을 받은 분들이 있었다. 다른 분은 없나 살펴보니 아직은 명성이 있는 선생님은 안 계셨다. 유방암 수술을 도맡아 하시기엔 너무 젊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그래도 실력이 있으시니 본원인 서울 아산병원에서도 이 쪽으로 보내셨겠지. 그리고 무엇보다 팀으로 움직이니 신뢰감이 든다.
5. 윤경원 선생
남자 선생님 윤광현 선생님, 여자 선생님 윤경원 선생님..
두 분다 성이 윤씨...
혹시...내 눈에만 두 분이 닮아 보이는건가.....
■ 유방암 수술 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점
유방암은 1차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몇 차례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그럴 경우 집이 멀면 항암치료 후 집으로 가시는 길이 매우 고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힘든데 그 먼 곳까지 또 가시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 하더라도 몸이 힘들어 집으로 가시는 길이 보통일은 아니실 텐데, 표준치료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중에서 마음이 제일 끌리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 수술 후에 치료를 하는 과정 속에 수고스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항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 가까운 병원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마음이 제일가는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 사항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방암의 종류와 치료법의 발전을 이정언교수님의 인터뷰를 발췌하였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했습니다. ↓↓
유방암을 이기기 위한 운동과 식습관 들이기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붉은 고기와 주류는 정말 치명적이다. 신선한 야채와 식물성 단백질을 가까이 하고 동물성 지방을 멀리 해야 한다.
야채는 유기농이던 아니던 간에 음식으로 섭취하면 좋은 것이니 유방암 수술을 떠나 늘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붉은 고기와 주류는 정말 치명적이다. 신선한 야채와 식물성 단백질을 가까이 하고 동물성 지방을 멀리 해야 한다.
야채는 유기농이던 아니던 간에 음식으로 섭취하면 좋은 것이니 유방암 수술을 떠나 늘 가까이 지내야 한다.
/모든 자료는 해당병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유방암' 카테고리의 다른 글
71. 유방암 명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혜윤 교수님 (0) | 2023.09.28 |
---|---|
70. 유방암 명의: 서울 아산병원 김희정 교수님 (0) | 2023.09.28 |
68. 유방암 명의: 고려대 구로병원 우상욱 교수님 환자들 솔직한 리뷰 (1) | 2023.09.28 |
67. 유방암 수술: 울산대병원 고병균 교수님 (0) | 2023.09.28 |
66. 유방암 수술: 인하대병원 박신영 교수님 (1) | 2023.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