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규교수님.
맘카페나 유방암카페에 가보면 보호자에게는 불친절, 환자에게는 친절하시다는 댓글이 계속 눈가에 아른거린다.
하긴,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더 많은 것을 알고 싶고, 더 많은 관심을 주시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보니 병원에 오시는 모든 환자분들 케어도 힘든데 보호자까지 들어와서 진료시간을 더 디게 하면 그 피해는 다른 환자들에게 가는 것이라 이해를 못 하는 바는 아니다.
병원이 우선일까 의료진이 우선일
일반적으로 몸이 아플 때 더군다나 암이라는 병이 걸렸을 경우 많은 사람들은 유명한 병원을 먼저 알아보게 된다. 나 역시도 큰 병원을 가야지만 내 몸이 잘 치료될 것 같은 절박한 마음에 당장 병원에 연락부터 하게 된다. 그런데 나처럼 똑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은 진료 예약을 진행하면서 바로 알 수 있다. 유명한 곳은 진료를 잡는데만 몇 개월이 걸린다. 진료를 기다리다가는 내 안의 암이 어느 정도까지 커질지 몰라 겁이 나기 시작하고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고 하루라도 빨리 수술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알아보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덜 알려져 있지만 유방암 수술 잘 하는 병원이 있나 알아보고 수술 후기 등을 살펴보게 된다.
그러다 보면 굳이 유명한 빅 5 병원이 아니어도 후기가 좋은 병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치료를 잘한다고 소문이난 선생님도 찾을 수가 있다. 큰 병원에 계시다가 지방의 중,소병원으로 가신 선생님이 예상외로 많다. 그리도 병원간에도 이동하시는 선생님들이 좀 계셔서 이 부분은 잘 알아보아야 한다.
길 병원
오늘 포스팅하는 길병원은 워낙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이 안 계실 것 같습니다. 유명한 만큼 시스템 또한 빅 5에 못지않게 잘 이루어져야 하는데 오래된 병원이다 보니 아직까지는 수작업에 의한 처리 과정이 있다고 합니다. 키오스크도 없다고 하던데 여하튼, 그런 길병원이 국내 처음으로 입원환자 병상 자동배정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당일 입원 예정인 환자들이 병실 배정을 받을 때 진료과별로 의료진 이동 동선을 고려한 최적의 병동을 선별하고, 격리여부, 모니터링 및 간호간병 등 특수조건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10분 이내에 자동으로 입원등록까지 완료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인천지역에서는 아주대병원과 길병원이 있어서 인천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졌는데 요즘은 또 하나의 메이저 병원인 세종병원이 몇 년 전 새로 오픈해서 더욱더 나은 의료도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유방암 수술 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점
유방암은 1차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몇 차례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그럴 경우 집이 멀면 항암치료 후 집으로 가시는 길이 매우 고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힘든데 그 먼 곳까지 또 가시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 하더라도 몸이 힘들어 집으로 가시는 길이 보통일은 아니실 텐데, 표준치료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중에서 마음이 제일 끌리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 수술 후에 치료를 하는 과정 속에 수고스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항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 가까운 병원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마음이 제일가는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참고 사항입니다. 한번 방문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방암의 종류와 치료법의 발전을 이정언교수님의 인터뷰를 발췌하였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했습니다. ↓↓
유방암을 이기기 위한 운동과 식습관 들이기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붉은 고기와 주류는 정말 치명적이다. 신선한 야채와 식물성 단백질을 가까이 하고 동물성 지방을 멀리 해야 한다.
야채는 유기농이던 아니던 간에 음식으로 섭취하면 좋은 것이니 유방암 수술을 떠나 늘 가까이 지내야 한다.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붉은 고기와 주류는 정말 치명적이다. 신선한 야채와 식물성 단백질을 가까이 하고 동물성 지방을 멀리 해야 한다.
야채는 유기농이던 아니던 간에 음식으로 섭취하면 좋은 것이니 유방암 수술을 떠나 늘 가까이 지내야 한다.
/모든 자료는 해당병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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