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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57. 유방암 명의: 영남대병원 이수정 • 강수환 교수님 환자들 솔직한 후기

by 한나가꿈이네2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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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빅3,빅5병원이 있는 것 처럼 이 쪽 지역에도 빅3만큼 훌륭한 병원이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병원, 성서계명대학교병원, 파티마 병원이 있다. 모두 유방암수술을 잘 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암수술이 한번의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면 이 쪽 지역에 계신 분들은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위해 자주 병원을 가야하는 상황이면 어쩌면 이 곳이  차선책이 아니라 대안일 수 있다.

 

1. 이수정 교수님

검색만 해도 바로 나오는 유방암 명의시다. 연구 논문도 활발히 작성하시며 유수 최고 권위의 의학저녈에 논문을 기재하셨다. 그만큼 유방암에 대하여는 외국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시신 분이다. 다만, 너무 환자가 몰려서 진료를 받고 수술까지 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린다는 점은 있으나, 그래도 서울 빅3에서 받는 것보다는 빠르기 않을까 싶다.

 

 

 

 

 

 

2. 강수환 교수님

 

 

 

무척 친절하시다고 소문이 나있다. 궁굼한 것 있으면 언제나 질문을 하라고 하시며 치료에 전념을 하라고 말씀까지 하시는 분이시라고 한다. 불안한 환자의 마음을 이해하시는 선생님. 영남대병원은 이수정교수님이 워낙 유명하시기는 한데 강수환 교수님이 그 뒤를 이을 듯이 보인다. 그리고 강수환 교수님은 로봇수술을 집도하시는 분이다. 흉터가 덜 남기를 원하신다면 이 교수님께 진료를 받으시는 편이 좋다.

 

 

 

 

 

3. 최정은 교수님

영남대에 유방암 수술 잘 하시는 교수님이 3분이나 계시다.  그리고 혹시나 남자 교수님을 기피하시는 분이 계시면 최고의 대안이 될 수 있다. 같은 여성이시다 보니 공감을 잘 해주시고 그 만큼 환자의 고통을 제일 이해해주실 분이시기도 하다.  맘카페에 가서 보니 진료를 볼 때 환자를 따스하게 바라봐주시는 모습에 마치 완쾌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는 글이 있었다. 그러면서 최정은 교수님을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글을 쓰셨는데 눈빛으로 치유를 해주시는 선생님이라면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4. 영남대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분들의 솔직한 리뷰

 

교수님들의 인터뷰를 다시 추가로 넣으면서 느낀 점은 교수님이 환자들과 진료 시간에 환자들이 충분히 이야기를 하며 설명을 해주신 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도 진료를 많이 보아왔지만 솔직히 교수님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 하고 나올 때까지 채 5분도 안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짧은 진료시간에 환자들에게 환자들이 궁굼해하는 모든 이야기를 다 해줄 수는 없습니다. 진료를 보시기 전에 궁굼하셨던 사항은 미리 메모를 해두셨다가 진료실 들어가셨을 때 질문을 하시는 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1. 영남대에 강수환 교수님 잘 보시고 사촌언니가 3기에 발견되어 영남대에서 수술하고 추적관찰기간 5년 지나 재발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2. 연세가 있으신데 영남대에 이수정교수님 명의라고 들었어요. 진료를 많이 안 보시는지 수술 날짜를 빠르게 잡아주시더라구요.

 

Re: 저희 가족 중에도 이수정 교수님께 수술받고 벌써 15년 째 잘 지내고 있어요. 

Re: 저도 검진 후 정밀검사 받아보라고 해서 영남대 강수환 교수님께 다녀요. 대구에서 Top 3 안에 든다고 하네요.

 

3. 대구에 사시면 영남대 이수정교수님이 제일 유명하십니다. 진단받은 병원에서 예약해 달라고 하면 좀 더 빠를거예요.

 

4. 저도 집사람이 영남대 이수정 교수님에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명의 중 한분이세요. 추천드려요.

 

5. 참고로 저희 어머니도 2013년에 양쪽 유방에 3개가 암이었어요. 그 중에 큰 건 1cm가 넘었구요. 이수정 교수님이 수술해주셨고 전이가 되지 않아서 1기 방사건만 25회 하시고 여지껏 재발없이 정기검진 잘 받고 있어요.

 

 

 

 

6. 저 이수정 교수님께 4월에 수술했어요. 저도 1기인데 삼중음성이라 호르몬제 못 먹으니 항암 중이네요. 이수정 교수님 한강 이남 제일이라고 하시고 거미손이라 불릴 정도로 명의예요. 워낙 무뚝뚝하셔서 거의 말씀을 안 하시는데 안전쪽으로 수술하시기 때문에 부분절제 한다고 해도 안심하셔도 되요. 부분절제 하시면 수술시간 두 세시간 걸려요. 

 

7. 저 영남대 강수환 교수님께 로봇수술받고 오늘 퇴원했어요. 반절제라 그런지 몰라도 피통 안 차고 무통달았는데 구토가 너무 심해서 무통쓰지도 못 했는데도 절개부위 거의 안 아프네요. 수술 잘 하시는 듯 해요.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8. 저도 강수환 교수님께 수술받았어요. 이쁘게 잘 해주실거예요. 매번 수술 환자가 많으세요. ㅠㅠ 한 숨 푹 주무시고 이렁나시면 괜찮아요. 마취가스 빨리 나가게 심호흡 자주 해주세요~

 

9. 영남대 강수환 교수님 로봇수술받았습니다. 

수술 끝나고 눈을 떠보니 회복실이더군요. 수술 시간은 2시간 정도였구요. 로봇수술은 무통주사를 하는게 좋다고 하셔서 오케이 했고, 배역관을 달고 나올 수 있다고 했는데 배역관을 안 단게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 그렇게 병실로 왔는데 저는 무통주사랑 안 맞았는지 어지럽고 속이 안 좋아서 두 번이나 토했어요 ㅠㅠ

 

수술 직 후부터 물을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물 홀짝홀짝 마시다가 수술한지 한 시간 반 지나고부터 저 아빠랑 나가서 일층에 투썸가서 얼그레이티 마시고, 계속 걸어다녔어요.ㅋㅋㅋ 교수님도 회진 때 회복 빠른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너무 좋았어요. 

 

수술 전에는 누구나 심란하실거예요. ㅠㅠ 저도 전절제를 듣고 수술 후에 몸이 안 좋아지면 어쩌나..관리는 어쩌나..고민이 컷는데요. 막상 수술하고 나니 걱정거리가 하나 덜은 느낌이고 피곤한게 훨씬 덜 해졌어요.ㅎㅎ 그냥 앞으로 남들보다 조금 더 긴장하고 건강을 챙기라는 뜻이구나..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살려구요.

 

 

 

 

 

 

 

3. 암환자 가족분들이 한번 보고 가셔야 할 영상 

 

유방암 카페에서 이정언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수술을 받았다고 하면 다들 운이 좋았다라고 이야기를 한다.

유방암 카페에서 회원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교수님이 바로 이정언교수님이시다.

 

그 바쁜 와중에 진료를 보시면서도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신다고 한다.

물론, 뒷 순서의 환자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아픈 마음을 가지고 온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신다는 것이 어딘가.

 

건강채널 암스토롱에 나온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많이 우셨다는 카페 회원님들도 많았다.

시간 나시면 꼭 챙겨보시기를 바란다.

 

 

 

 

 

 

4. 유방암 수술 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점

 

유방암은 1차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몇 차례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그럴 경우 집이 멀면 항암치료 후 집으로 가시는 길이 매우 고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힘든데 그 먼 곳까지 또 가시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 하더라도 몸이 힘들어 집으로 가시는 길이 보통일은 아니실 텐데, 표준치료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중에서 마음이 제일 끌리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 수술 후에 치료를 하는 과정 속에 수고스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항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 가까운 병원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마음이 제일가는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참고 사항입니다. 유방암을 이기기 위한 운동과 식습관 들이기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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