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수술 후 기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건강한 나 자신을 먼저 세우는 일에 중점을 두시어 결국 가족이 건강해지는 길로 향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항암치료에 좋은 음식과 항암치료에 나쁜 음식
유방암과 관련된 글을 계속 쓰다보니 조사 과정에서 자연스레 다른 암에 관해서도 관심이 생기며 특히 면역력을 높이고 몸에 기운을 만드는 좋은 음식에 관해서는 자료가 굉장히 많았다. 그런데 살펴보니 유기농 과일이 항암에 좋다고는 하지만 모든 암에 다 좋은 음식이 아니라 특정 암 중에서는 과일 중에서도 피해야 할 과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항암치료에 좋은 음식과 항암치료에 나쁜 음식을 공부를 하여 정리를 해 보았다.
특히 여성 암 중에 유방암 같은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자몽이나 석류 등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기에 과일이라도 몸에 좋지가 않다. 조금 드시는 것이야 별 무리가 없을지 모르나 면역력을 높이고자 주기적으로 드시는 것은 유방암 환자들에게는 절대 좋지가 않기에 병원에서 의사분들도 드시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항암치료에 나쁜 음식
1. 붉은 고기와 지방
붉은 고기는 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굽거나 튀기는 경우 발암물질까지 생성되어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모든 의사분들의 중론입니다. 붉은 고기라도 물에 익혀서 기름기를 빼고 수육으로 드신다면 그나마 영향이 적겠지만 그릴에 굽거나 직접 구워서 드시는 것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일상 생할을 하면서 매번 수육만 드실 수 도 없고 피할 수 없는 자리에 가서 어쩔 수 없이 몇 점을 드시더라도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라도 인지하고 계시면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알콜주류
병원에 진료갈 때마다 닥터분이 술, 담배는 절대 금물이라도 말씀하십니다. 그냥 "드시지 마세요"도 아니고 금물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왜냐하면 술(술) 알코올은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를 높여 유방암에 영향을 주며 여성이 술을 마시면 엽산의 흡수를 방해하게 되는데 아시다 싶이 엽산은 아미노산과 핵산의 합성에 관여하며 세포분열과 성장에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학 연구결과에 나와있듯이 술을 많이 마시면 암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는 결과가 있으며 특히, 갱년기 여성이 매일 한 잔의 술을 마시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하루 한 잔도 마시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고 논문은 이야기하며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민감한 사람은 금주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암 예방 수칙'에는 '암 예방을 위해 하루 한 잔이라도 피하라'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3. 가공식품
우리가 즐겨먹는 과자류 등에도 포화지방뿐 아니라 트랜스지방도 많습니다. 가공식품의 포장에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함량이 표시되어 있기에 과자류 등을 먹을 때에는 신중하게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가공식품 중에는 기름에 튀겨서 만드는 것이 많은데 굳이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으면서 동시에 과자류를 먹는 다는 것은 자제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암치료에 좋은 음식
1. 야채와 과일 및 채소
야채와 과일 및 채소에는 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고 세포의 과도한 분열을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작용은 암세포의 특성과는 전혀 반대의 것이기에 쉽게 설명하면 암이 싫어하는 음식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야채와 과일 및 채소에는 신체의 손상과 산화를 줄이고 해독 효소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항산화 물질이 많습니다. 항산화 물질이라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에스트로겐 농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 요소로서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기여를 합니다.
따라서 매 끼니마다 2가지 또는 3가지 이상의 채소를 반찬으로 섭취를 하고, 간식으로는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적정량의 불포화지방산(견과류, 등푸른생선, 들기름 등)
적정량의 불포화지방산 은 포화지방산과 달리 암에 대한 보호인자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 고등어 등 푸른 생선, 들기름, 올리브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아침 식사를 하실 때 견과류를 먼저 섭취 후 식사를 하시는 것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항암치료에 좋은 음식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암수술을 마치고 닥터를 만나면 제일 먼저 하시는 말씀이 몸이 회복이 어느 정도 되면 운동을 시작하라는 말을 꼭 한다. 그냥 걷기도 힘든데 무슨 운동이야기일까 싶지만 암을 이겨내는 요소에는 체력의 비중도 무시를 못 한다. 체력이 되어야 항암을 받을 수 있고 체력이 되어야 버틸 수가 있는 것이다.
그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유일무일한 방법이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다. 수술 후 몸이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을 해서 근력운동까지 병행을 해 나가아기는 방법이 제일 좋다. 몸을 만들기 위함 보다 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운동을 해야하는 것이다.
어찌보면 음식보다 운동이 더 중요한 이유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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