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채병주 교수님은 카톨릭의대를 나오시고 나서 카톨릭성모병원에 근무를 하다가 삼성병원으로 스카웃 되신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에 유태경 교수팀과 함께 전이성유방암 생존율의 예측모델을 개발하시는 등 유방암과 관련되어 많은 연구를 하시는 분으로도 유명합니다.
학력 및 경력
2. 유방암 재건에 관한 이야기
예전에는 유방암 수술 후에 바로 재건을 못 하고 몇 년이 지난 후에야 가능했다고 한다. 그러나 나의 경우에는 유방암 전절제를 하면서 동시에 복원을 같이 했으며 같은 병실에 계신 분들 중에도 동시재건을 하신 분들이 계셨다.
나의 케이스는 한 쪽을 전절제 해야해서 한쪽에 보형물을 넣었는데 다른 쪽의 균형이 안 맞으니 다른 쪽에도 보형물을 넣어야 했다. 그래서 양쪽에 모두 보형물을 넣었고 그러다보니 수술비가 2배로 더 나왔다.
물론, 보험적용이 한 쪽에만 적용되서 결국은 제 값 다 주고 한 결과가..
4. 채병주 교수님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솔직한 리뷰
1. 저 채병주 교수님께 진료를 받고 있는데요 다정하시고 실력도 좋으세요 ~^^ 그런데 모든 것을 떠나서 마음 가는 곳에서 수술을 받으시는게 정답같습니다.
2. 채병주 교수님 설명도 잘 해주시고 자상하세요~ 아마 후회없으실 겁니다.~^^
3. 채병주 교수님께 수술받은지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10년이 지나도 결과 듣는 시간은 떨리네요.
Re: 그리운 채병주 교수님. 강남성모병원에서 수술해주신 분..얼마나 꼼꼼하신지 수술 전 검사에서 폐에 생긴 작은 것 발견하시곤 바로 전화주셔서 PET CT 찍으라고 빠르게 일정잡아주시고 결국 나를 이렇게 살려주신 분!
4. 저도 성모병원에서 수술 너무 예쁘게 잘 해주셨어요. 선생님 따라가고 싶은데 병원을 옮기는게 겁이나서 못 간 1인 입니다. ~^^
5. 저 내일 수술인데 너무 떨러요 무서워서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참다 참다 울어버렸어요. 울고있는데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선생님께 딱 걸려서 민만했어요 ㅜㅜ 좋은 생각만 해야할 것 같아서 카페 들어와서 님들 글보고 맘에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채병주 교수님 나이가요..오늘 입원실에 오셨는데 항상 느끼지만 인상이 좋으시더라구요. 키도 크시고. 인터넷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세요?
Re: 채병주 교수님 94학번이신 것 같은데요. 학력에 1994년에서 2000년 의대 졸업으로 나오네요. 40대 후반이신 듯 합니다.
Re: 저는 눈물도 안 나더라구요 ㅠㅠ 수술 전엔 그저 빨리 수술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농담도 막 나오고 그러던데 오히려 수술하고 최종병기 들을 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6. 채병주 교수님 실력도 좋으시고 젊으신데 인품이 너무 좋으시고 잘 생기셨어요. 제 주치의셨는데 삼성으로 가셔서 따라갈 까 하다가 집 가까와서 그냥 강남성모로 다닙니다. 실력 인정 받으셔서 삼성으로 스카웃 되신 분이시니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지요.
7. 채병주 교수님 추천합니다. 친절하시고 성심성의껏 잘 해주세요.
8. 채병주 주치의시구요. 아침에는 괜찮았는데 지금 몇 번 울고 힘드네요. 신랑은 굿바이 암이라고 생각하라는데 그게 위로라니 쩜..이제 힘든 싸움이네요.
Re: 저도 작년 월요일에 수술했어요. 일요일 입원하니 수술 전 교수님을 못 뵈서 섭섭하긴 했는데 수술 잘 해주셨어요. 입원실에서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어서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네요. 수술 하고 나면 눈물 안나요. 건강하게 수술 잘 받고 나오세요~
Re: 채병주 교수님 수술 받으신 분들 모두 잘 되셨어요. 걱정마시고 수술 잘 받으시구요. 앞으로 완치해요. 우리 모두!!
9. 저 어제 채병주 교수님 수술받고 오늘 퇴원했어요. 하나도 안 아프고 수술 잘 되었어요. 걱정마세요. 님도 잘 될꺼예요 ^^
10. 저도 채병주 교수님께 수술 받았어요. 어제 6개월 검진 결과 듣고 왔는데 저는 수술도 잘 되었고 항암도 끝나고 담 주에 방사 시작해요. 교수님 믿고 치료 잘 받으세요 ~^^
5. 유방암 환자 가족들이 보셔야 할 글과 영상
처음에는 동영상 하나 링크를 걸어놓고 보시게 글을 포스팅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보시는 것 같아 아예 포스팅을 새로 했습니다.
유방암 뿐만 아니라 일반 암에 관하여 가족분들이 받는 스트레스와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 등을 고려하여 미리 마음가짐을 가지시고 이해를 먼저 하고 병을 대하면 아무래도 가족 간의 상처나 아픈 부분은 만들어 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꼭 가족과 함께 시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6. 유방암 수술 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점
유방암은 1차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몇 차례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그럴 경우 집이 멀면 항암치료 후 집으로 가시는 길이 매우 고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힘든데 그 먼 곳까지 또 가시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 하더라도 몸이 힘들어 집으로 가시는 길이 보통일은 아니실 텐데, 표준치료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중에서 마음이 제일 끌리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 수술 후에 치료를 하는 과정 속에 수고스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항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 가까운 병원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마음이 제일가는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참고 사항입니다. 유방암을 이기기 위한 운동과 식습관 들이기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기타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모든 자료는 네이버와 구글 유방암관련 자료와 해당병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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