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유방암 명의 정일용교수님을 소개합니다.
환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처음 진료를 오신 환자분들에게
"걱정 마세요. 수술 잘해드릴게요"라고 말씀을 하신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 당일 회진을 도시면서 다시 또 걱정하지 마시라며 말씀해 주시고
수술이 다 끝나고 퇴원하는 날까지도 손까지 흔들어 주시는 선생님.
명의. 명의입니다. ㅠㅠ
방송에서나 환자들 특히 유방암카페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명의라고 부르는 대부분의 의사 선생님들은 공통된 하나의 특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친절함'
친절하고 따스한 마음이 눈 빛에서 보인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 따스함이 환자를 사랑하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우리는 그분들을 주저 없이 명의라고 불러야 한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바로 정일용교수님 역시 환자들에게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대하여 주시는 '명의'라는 이야기다.
2. 진료일정
3. 정일용 교수님에 대한 환자들의 솔직한 리뷰
교수님들의 인터뷰를 다시 추가로 넣으면서 느낀 점은 교수님이 환자들과 진료 시간에 환자들이 충분히 이야기를 하며 설명을 해주신 다는 것은 시간적으로 너무 힘든 일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도 진료를 많이 보아왔지만 솔직히 교수님 방에 들어가서 이야기 하고 나올 때까지 채 5분도 안 걸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 짧은 진료시간에 환자들에게 환자들이 궁굼해하는 모든 이야기를 다 해줄 수는 없습니다.
진료실 들어가기 전에 항상 질의하고 싶었던 것은 따로 메모를 해서 기억하셨다가 진료실에서 궁굼하신 것을 여쭈어 보는 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 정일용 교수님 긍정적이시고 밝고 따뜻하세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무엇보다 늘 응원해주시는 말투로 잘 될 것이라고 도닥여주시고 그 다정함이 특히 좋더라구요.
2. 정일용 교수님 좋아요~ 저도 교수님께 수술 받았어요.
3. 첫 진료 때 확진 받았을 때 우는 저의 손을 꼭 잡아주셨어요. 괜찮다고.. 잘 될꺼라고... 토닥토닥. 선생님 따뜻하세요.
4. 저도 역시 김희정 선생님에서 정일용 교수님으로 토스되어서 걱정이 좀 되었는데..저도 선항암 하고 수술 9월 15일입니다. 댓글들을 읽어보니 마음이 놓여요. 감사합니다.
5. 고범석 교수님 정일용 교수님 중에 고민이었습니다. 안세현 교수님과 손병호 교수님 두 분다 일정이 안 되셔서 고민입니다. Re :부분 절제 신가요? 유방암은 어느 교수님이든 표준화된 수술 방법과 치료를 하기 때문에 빨리 할 수 있는 분이 좋다고 안세현 교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안세현 교수님이었다가 이종원 교수님으로 바뀌어서 빨리 수술 받았어요.
6. 수술 방 지인이 정교수님 수술 잘 하신다고 하셨어요.
7. 2017년 10월 아산병원 정일용 교수님께 수술했답니다. 그로부터 이렇게 시간이 흘러 검진결과 깨끗하다는 소리도 들었네요. 교수님이 좋다고 하시며 스트레스 받지 말고 놀러다니고 즐겁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교수님을 보고 왜 눈물이 그렇게 나왔을까요. 주책없이 눈물이 뚝뚝떨어졌습니다. 제가 우니까 교수님이 벌떡 일어나 휴지를 주셨습니다. 어깨를 톡톡 두드려 주셨구요. 감사했습니다.
8. 담당 교수님이 정일용 교수님이십니다. 언제나 자상하시고 다정하시죠. 수술 끝나고 검사할 때 결과 깨끗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보고 많이 돌아다니고 운동 많이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9. 오늘 종양내과 교수님 진료 끝나고 다시는 보지 말자며 그동안 수고했다고 하셨어요. 항암 끝나고 피검사까지 했거든요. 그리고 호르몬 약 처방받으로 정일용 교수님께 갔는데 무진장 반가왔습니다. 여전하시더라구요. 그동안 고생많았다며 저의 손을 만져주셨어요.
10. 정일용 교수님 부드럽고 친절하세요. 영양제 물어보니 그 돈으로 여행이나 다니시라고 ㅋㅋㅋ
3. 참고 사항입니다. 한번 들어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방암에 대하여 이정언교수님의 인터뷰를 발췌하였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했습니다. ↓↓
4. 유방암 수술과 빅5 병원 선택의 기로
우리나라에는 누구나 다 아는 빅 5병원들이 있다.
서울대 병원, 연세 세브란스 병원, 아산병원, 삼성병원, 서울 성모병원
그런데 문제는 환자들이 너무 빅5병원으로 모인다는 점이고 그러다 보니 암 진단 후 수술을 받을 때까지 걸리는시간이 너무 오래라는 것이 단점이다. 워낙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이 많고 병원 시스템도 조직적으로 잘 정비되어서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환자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MRI 찍고 한 달 후 결과 들으러 오라는 이야기는 암이 몸속에 있는 분들에게는 하루하루가 피가 말리는 시간 속에서 참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다.
유방암 이야기 카페에서 보니 어느 분은 MRI 결과를 들으러 한 달만에 이 한별 교수님께 갔는데 다른 것이 또 보인다며 다시 찍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한 달을 또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 다른 병원에서 찍어서 가지고 다시 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결국은 다른 병원에서 수술을 하셨는데 결과는 만족하셨다고 했다.
그렇담 수술 후는 어떨까?
수술도 이렇게 힘든데 수술 후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으려 매 번 가려면 이 또한 얼마나 힘든 일일까?
그래서 최대한 집에서 제일 가까운 병원으로 잘 알아보고 가시라고 말씀드리는 이유다.
5. 유방암 수술 시 한번 더 생각해야 하는 점
유방암은 1차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수술 후에도 항암치료를 하는 경우 몇 차례가 될지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해당 병원을 방문해야 하고, 그럴 경우 집이 멀면 항암치료 후 집으로 가시는 길이 매우 고될 수 있습니다. 가시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실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도 힘든데 그 먼 곳까지 또 가시려면 그것만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 하더라도 몸이 힘들어 집으로 가시는 길이 보통일은 아니실 텐데, 표준치료 시스템이 보편화된 현재에는 집에서 가까운 병원 중에서 마음이 제일 끌리는 곳으로 가시는 것이 수술 후에 치료를 하는 과정 속에 수고스러움이 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항암 과정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 교수님이 계시는 가까운 병원이 나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은 마음이 제일가는 곳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 유방암을 이기기 위한 운동과 식습관 들이기
인터넷을 찾아볼 필요도 없이 우리가 좋은 음식이라고 하면 유기농음식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유기농음식이라는 것이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서라도 우리는 유방암에 안 좋은 음식부터 멀리 해야한다.
/모든 자료는 인터넷 유방암 카페 및 블로그 와 해당병원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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